정치/경제 TATA 자동차, 8월부터 베트남 판매 “최저가 자동차” 조립 계획도

인도 최대 자동차 메이커 TATA 자동차는 베트남 TMT 자동차을 베트남내 유통, 조립, 기술 이전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번 계획에는 세계 최저가 자동차 "TATA nano"의 베트남 조립도 포함된다.

5월 11일 발표에 따르면, 8월부터 TMT는 TATA 자동차의 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의 판매를 시작으로 2~16인승 승용차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베트남 파트너社에 조립 및 기술 이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2,500~5,000달러의 판매 가격으로 세계 최저가 자동차로 2009년에 판매가 시작된 TATA nano도 베트남 시장에 런칭할 예정이고, 조만간 현지 조립계획도 수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에 수입되면 이 자동차는 약 1만 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TMT 자동차 회장은 언급했다. 

이 회사는 2012년에도 시장 조사를 목적으로 TATA nano의 일부 차종을 수입할 계획을 수립했었지만, 실행하지는 못했었다.

조립 및 기술 이전에 대해 TMT 자동차 회장은 인도 TATA 자동차는 이미 지역의 일부 국가에 파트너가 있지만, 대부분이 오른쪽 핸들 차량 시장으로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TMT는 올해 7,900대의 자동차을 생산해 매출 3조 8,040억 동(약 1억 9,020만 ​​달러), 세전 이익 1,920억 동(약 960만 달러)을 목표 설정했다. 


otopro >> vinatimes : 201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