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WEF발표 관광 경쟁력 순위 5단계 상승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이 발표한 "2015년 관광 경쟁력 순위"에서 베트남은 2013년 보다 5단계 상승해 전체 141개국 중 75위를 차지했다.
이 랭킹은 관광에 관한 환경, 정책, 인프라, 자연/문화 자원 등의 항목을 1~7점으로 지수화한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매력적이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과는 2년에 한번씩 발표되고 있다.
베트남 관광 경쟁력은 환경(안전, 보건, 위생 등)에서 4.6점, 정책에서 3.7점, 인프라에서 2.9점, 자연/문화 자원에 3.2점을 획득했다.
한편, 베트남은 가격면에서 높게 평가되어 동 항목에서는 세계 141개국 중 22위을 차지했다. 관광 활동의 지속적 발전 가능성은 세계 141개국중 132위로 낮게 평가되었다.
동남아시아에서 1위는 싱가폴(11위)에 이어 말레이시아(25위), 태국(35위), 인도네시아(50위), 필리핀(74위), 라오스(96위), 캄보디아(105위), 미얀마(124위)로 나타났다.
WEF에서 발표한 랭킹 톱10은 스페인(1위), 프랑스(2위), 독일(3위), 미국(4위), 영국(5위), 스위스(6위), 호주(7위), 이탈리아(8위), 일본(9위), 캐나다(10위)로 나타났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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