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베트남 하노이발 대한항공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2시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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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에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2시간 가까이 출발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현지시각 27일 오후 12시 20분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KE480편이 기체 결함으로 1시간 52분 동안 이륙이 지연됐다. 대한항공 측은 기내 에어컨 계통에 이상이 생겨 출발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탑승객 153명은 냉방이 되지 않는 기내에서 2시간 가까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비행기는 예정보다 2시간 늦게 인천에 도착했고 대한항공 측의 별도 보상은 없었다.
쿠키뉴스 :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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