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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사람들의 명품 사랑..., 신형 고급 벤츠 예약자의 20%는 베트남인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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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는 최근 부유층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있다. 미국의 시장 조사 회사인 닐슨(Nielsen)의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은 중국과 인도에 이어 세번째로 "명품"을 좋아한다." 라는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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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와 명품 패션 브랜드 제품 등의 매출에서 베트남인이 어떻게 명품을 선호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2015년에 전 세계적으로 발매된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의 신형 S클래스 고급차 "S600" 50대 중 10대는 베트남인이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S600' 하대의 판매가는 96억동(451,850USD)이다.

 

최근에는 초부유층 인구의 증가에 따라, 벤츠 이외에도 이탈리아 람보르기니(Lamborghini) 영국 재규어(Jaguar), 영국 벤틀리(Bentley), 영국 롤스로이스(Rolls-Royce) 등의 고급 자동차도 베트남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으로 이들 명품차의 판매 대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급차뿐만 아니라, 프랑스 루이비통(Louis Vuitton), 프랑스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영국 버버리(Burberry), 이탈리아 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 이탈리아 불가리(BVLGARI), 프랑스 에르메스(Hermes) 같은 고급 패션 브랜드도 베트남 시장으로 모여들고 있다.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한 에르메스의 경우, 연평균 성장률은 20~30%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계 부동산 서비스 업체인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에 따르면, 2014년 베트남에서 최고 부유층 인구(주거 이외의 자산 3000만 달러을 보유)는 116명에서 2024년까지 10년 동안 약 300명에 이를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영국의 시장 조사 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2013년 베트남에서 부유층 인구(연봉 7만 5000달러)는 약 10만명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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