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정부, 2016년 GDP 성장률 6.5% 목표

베트남 총리는 정부의 각 관련 기관에 대해 2016년 경제 사회 개발 계획 및 국가 예산의 책정을 지시함과 동시에 2016년의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 목표를 6.5% 이상으로 달성 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정부의 정책에 따르면, 농업 분야의 구조 조정을 추진하고 농업 생산 분야에 과학 기술 도입을 장려하는 한편 농업에 대한 투자 유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공업 분야에서는 첨단 기술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분야는 관광, 통신, 정보 기술(IT), 금융 및 은행 등 부가가치가 높은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2016년 국가 예산의 편성 내용은 세관 수수료 등의 수입을 GDP의 18~19%로 설정했다. 국내에서 수입은 전년 대비 15% 증가, 수출입에서 수익은 6~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vneconomy >> vinatimes : 201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