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생활/문화 베트남, 메르스 관리 강화..., 한국에서 입국시 ‘건강 신고서’ 작성 필수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정부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COV)에 대한 가능한 수준의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국 관리 강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보건복지부 담당자가 언급했다.

 

kDdzvIAD.jpg

 

 

베트남 보건 복지부 산하 예방 보건 국장은 베트남에서 MERS-COV의 확산을 방지하기 대책 회의를 6/3일 하노이에서 개최하고 그에 따른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2014년 7월 1일부로 적용된 시행령에 따라, 베트남 보건 복지부 장관은 한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건강 신고서"을 작성하도록 공포했다. 이번 조치는 그 동안 메르스 발생국으로 지목 받고 있던 9개국 이외에 한국을 관리 대상국으로 추가한 조치다.

 

기존에 "입국 신고서" 필수 작성 대상 9개국은 사우디 아라비아, 카타르, 아랍 에미리트, 오만, 예멘, 쿠웨이트, 레바논, 요르단, 이란 등 이었다.

 

한국이 이번 입국시 건강 신고서 작성국으로 지정된 이유는 날로 확산되어 가는 메르스 감염자와 추가 감염 경로에 대한 관리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tuoitre >> vinatimes : 2015-06-03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