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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공항 입국자 메르스 검사 강화..., 의심 환자는 격리 수용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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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 탄손녓(Tan Son Nhat) 국제공항이 24시간 4대의 적외선 감시 시스템을 가동하고 , 메르스(MERS) 의심 환자가 발견될 경우 115 구급에 실려 별도의 절차에 따라 격리 시설에 수용 후 검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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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공항에서는 6/6일 오전 국가 질병 예방 관리국과 함께 가용 가능한 설비를 최대한 가동하여 입국자들의 건강 상태를 감시하기로 했다. 한편, 6/5일부터는 한국과 바레인에서 입국하는 비행편 모든 승객에 대하여 "건강 신고서"를 작성하게 했으며, 전체 승객에 대한 체온을 측정했다.

 

공항의 검역 전문가들은 1일 3교대로 24시간 비상 대기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며, 의심환자가 발견되면 즉시 별도의 격리실에 격리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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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베트남 현지에서는 한국인 환자가 병원을 방문할 경우 고열과 기침 증세를 보일 경우 우선 격리 조치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이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메르스 발병 이후 한번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없지만, 기침 증세로 병원을 방문하자 바로 격리 시키고 관련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국에서의 메르스 확산이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을 싸잡아 메르스 환자로 취급하는 현상이 우려되기도 한다. 하루빨리 한국에서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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