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내년부터 인터넷 속도 증가? 광케이블 신규 설치...,

베트남 주요 통신社들은 2011년부터 케이블 파손이 다발하고 있는 해저 광케이블 AAG의 의존도를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인터넷 해저 광케이블 투자 계획을 밝혔다.

VNPT社 대표(Lam Quoc Cuong)에 따르면, 54TB/s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새로운 해저 케이블을 내년부터 설치할 계획이라고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신규 해저 광케이블 설치가 완료되면 현재 2.88TB/s의 속도보다 훨씬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설치될 해저 케이블은 총 연장 10,400km의 길이에 아시아 태평양을 연결하는 광케이블 설치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일본 그리고 다낭 등의 도시가 연결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투자자는 일본의 NTT 도코모,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 이외에도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Viettel社는 조만간 유럽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25,000km의 해저 케이블을 투자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아시아 아프리카 유로1도 내년에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최근 AAG 해저 케이블 파손 사고로 국가적인 인터넷 사용에 문제가 발생되면서 향후 인터넷 접속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베트남 주요 통신사들의 노력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베트남 국가 전체적으로는 향후 국가 주요 개발 계획의 하나인 IT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인터넷 환경이 개선되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Thanhnien >> vinatimes : 201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