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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이것이 바로 국격 상승?” 韓, 베트남서 ‘메르스 관리대상국’ 됐다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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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한국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리대상국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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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국격 상승!”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베트남어와 한국어로 작성된 의료신고서의 사진이 첨부돼 있다. 

이는 기존 베트남 입국시와 달리 의료신고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하는 상황을 전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메르스 발생국으로 꼽혔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쿠웨이트 등 중동 국가 외에 한국을 관리대상국으로 추가했다. 

작성자는 “베트남 입국시 작성해야 하는 메디컬 서류에 한류열풍”이라고 덧붙이며 메르스를 진압하지 못하는 현 상황를 꼬집었다. 

네티즌들은 “당연한 절차를 밟았군” “베트남이 한국보다 낫다” “관리대상국인 중동 국가 사이에 유일한 아시아 국가, 국격 상승하는 소리가 들린다”며 불만스러워 했다. 
 

 

국민일보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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