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폭스콘, 아이폰 7 ‘인도’에서 조립? 스마트폰 시장 확대 변수
애플社의 아이폰을 조립하고 있는 폭스콘(Foxconn)社가 새로 개발될 아이폰 조립 공장 위치를 인도에서 수배중이라는 보도가 폰아레나(Phonearena)가 보도했다. 애플로서는 이러한 조치가 지역내 아이폰 판매 확대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인도 지역에서 애플社의 스마트폰은 판매량 기준으로 볼때 삼성과 다양한 로컬 제조사(Micromax와 같은)의 뒤을 이어 시장 점유율10%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인도는 중국 다음으로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큰 시장이다. 시스코(Cisco)의 예상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는 스마트폰 시장이 6억5천만대로 테블릿은 1,870만대로 그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인도에서 제조하면 제조 원가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다.
현재 인도에서 판매되는 아이폰 6의 판매 가격은 688달러, 갤럭시 S6는 62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폭스콘(Foxconn)社는 이미 인도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로 매각되면서 공장을 폐쇄했다. 또한, 폰아레나(Phonearena)측은 폭스콘이 중국의 샤오미와 일부 제휴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폭스콘 아시아 고객들은 샤오미 제품을 인도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honearena >> vinatimes :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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