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영업용 택시 ‘블랙 박스 설치 의무’ 7월부터..., 연기 고려 안해

호찌민市 택시협회와 베트남 자동차 운수협회가 교통운수부에 영업용 택시에 블랙 박스(운행 기록 장치)의 설치 기한의 연기를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교통 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은 시행령 86/2014/ND-CP에 규정된 설치 기한인 7월 1일에서 변동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2014년 9월에 공포된 법령 86호는 모든 택시에 대해 2015년 7월 1일까지 블랙 박스를 설치해야 하고, 2016년 7월 1일까지 영수증 인쇄용 프린터와 함께 측정기를 같이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블랙 박스의 공급과 설치를 하고 있는 회사 대표자는 설치 기한과 관련하여 "시행령은 진행 단계부터 택시 회사를 포함한 각 관련 기관의 의견 청취을 충분히 진행했으며 이에따라, 준비할 충분한 시간을 가졌다."고 언급하며 "시행일 연기는 불합리"하다고 언급했다.

교통안전 위원회 부위원장은 블랙 박스 설치 기한은 연기 계획이 없으며, 단지 미부착에 대한 처벌 시점을 연기하는 방안에 대하여는 정부에 제안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