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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호찌민市, 고졸 및 대입 통합 학력 고사 일제 실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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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7월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고등학교 졸업 및 대학 입학 학력 고사가 실시된다. 이에따라, 호찌민市 버스 터미널과 대학 인근에는 지방에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수험생과 자원 봉사자들로 붐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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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市 학생 지원 센터에 따르면, 올해 응시자 수는 약 15만 8000명으로 이 중 약 7만명이 지방 출신이라고 발표했다. 이 센터는 시내의 대학 및 전문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총동원해 지방 출신 수험생들의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자원 봉사 학생들은 버스 터미널에서 지방에서 올라온 수험생들을 기다려 인근의 기숙사 및 저렴한 숙소을 소개하기고 하고, 시험장 길 안내 등 이외에도 무료 오토바이 이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일부 사찰과 교회 그리고 일반 민가들도 무료로 숙박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고교 졸업 시험 및 대학 입학 시험은 올해부터 하나로 통일되었다. 필수 과목과 선택 과목을 포함하여 수험생들은 최소 4과목의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 중 수학, 베트남어, 외국어는 필수 과목이며 나머지 1과목은 물리/화학/생물/역사/지리 중에서 선택한다.

 

대학 입학 시험은 응시 과목 중 대학에서 요구하는 과목의 결과를 제출하면 된다. 따라서 수험생은 자신의 시험 결과를 받아들고 본인의 능력에 맞는 대학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재수에 대한 부담과 실패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aomoi >> vinatimes :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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