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상반기 FDI 인가액 전년 동기비 19.8% 감소, 실행액 9.6% 상승

베트남 계획투자부 외국인 투자국(FIA)이 발표한 외국인 직접 투자(FDI)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FDI 인가액(추정치)은 54억 9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8% 감소했다.

한편, 허용 금액은 감소했지만 실행 금액(추정치)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63억 달러로 지속적으로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

신규 인가 금액 및 추가 허용 금액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고 있지만, 안건 수는 신규 및 추가 등 모두 증가했고 승인 안건 수의 합계는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757건 이 되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15억 2300만 달러로 전체의 약 27.7%를 차지해 전년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로 6억 8500만 달러, 3위는 한국계 봉제 기업의 대형 투자가 허용된 터키로 6억 6000만 달러 그리고 홍콩이 6억 2700만 달러로 4위을 차지했다. 일본은 4억 9600만 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지방별로는 호찌민市가 11억 2800만 달러로 전체의 20.5%를 차지해 1위를 유지햇다. 2위는 동남부 동나이(Dong Nai)省으로 10억 3200만 달러, 3위는 북부 항구 도시인 하이퐁市로 4억 3400만 달러로 나타났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