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플렉스컴, 하반기 신모델 양산.."베트남 생산 비중 확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기업 플렉스컴(대표이사 하경태)이 하반기 스마트폰 신모델 양산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플렉스컴은 기존 출시된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의 주요 FPCB 부품 공급과 지문인식 FPCB, 인터페이스 USB, 마이크 등의 주요 조립공정(SUB-PBA)을 담당하고 있는데, 하반기에 출시될 갤럭시S6플러스, 갤럭시S6엣지플러스, 노트5의 생산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문인식 FPCB의 경우는 플렉스컴이 메인 벤더(Main Vendor)로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전 제품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와 함께 플렉스컴은 최근 불황 극복을 위해 원가 절감을 위한 품질 혁신과 베트남 생산 비중 확대도 가속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렉스컴 관계자는 “품질 혁신과 원가 절감을 바탕으로 하반기 신모델 양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렉스컴은 FPCB(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 연성인쇄회로기판) 제조를 포함한 SUB PBA(인쇄회로부품) 주력기업으로, 삼성전자 등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FPCB 기업 최초로 2008년 베트남 공장을 설립, 진출했다. 2015년 2월에는 기술 개발 등 전사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삼성전자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뉴스핌 :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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