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상반기 해외 파견 근로자 5.6만명, 연간 목표치 59%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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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사회복지부 해외노동관리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6개월간 파견한 해외 근로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5만 6,173명(여성 1만 6,942명)으로 2015년 목표치의 59.13%에 달했다.
6월 한달간 진행된 해외 파견 노동자 수는 1만 1,777명(여성 3,619명) 이었다. 파견 지역별로 보면, 파견 근로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대만으로 7,505명이었다. 이어 일본 2,324명, 한국 654명, 말레이시아 582명, 사우디 아라비아 377명, 카타르 112명, 기타 223명 순이었다.
연초 6개월에 노동사회복지부는 한국과의 사이에 고용허가 프로그램(EPS)에 따라 근로자의 파견 수용에 관한 각서에 서명했으며, 태국 및 말레이시아와도 각각 노동 협력에 관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독일도 노인 간호 분야의 근로자 파견에 협력할 계획으로 실제 진행되면 독일로 연간 파견 근로자 수는 500~700명에 이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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