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빈푹省 폭스콘 휴대전화 공장 투자허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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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투(Dau tu) 신문이 빈푹성 공단 관리위원회의 발표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대만의 폭스콘(Foxconn)社는 하노이에서 북쪽으로 약 60Km 지점에 위치한 빙쑤옌2(Binh Xuyen 2) 공단에 2억 달러을 투자해 운영 예정이던 휴대폰 공장의 투자허가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의 투자진흥공사 사장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가 더이상 진전이 없어 지난 6월에 면허가 취소되었다고 말했다.
폭스콘社는 2008년 2월에 투자허가를 취득해 2009년부터 생산을 개시해 연간 8천9백만대의 휴대폰과 수천만대의 휴대전화 부품을 생산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투자허가를 취득한 후 공단 관리본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공장을 가동하지 않아 투자 허가가 취소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콘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건설 시기를 다시 조정해 줄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은 재정적인 문제로 프로젝트 진행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푹省 지방 정부는 폭스콘社에서 거둬들인 투자 개잘 지역에 대한 새로운 투자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bizhub >> vinatimes :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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