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자동차 판매 질주..., 과적 단속 강화로 특수 자동차 판매 호조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자동차 공업협회(VAMA)에 따르면, 국산차와 수입차를 포함한 올해 상반기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10만 3500대였다. 종류별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승용차가 45% 증가, 상용차가 75% 증가, 특수 자동차가 136% 증가했다.
트럭의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은 지난해 말부터 과적 단속이 강화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승용차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2014년 상반기 36%에서 올 상반기 45%로 상승했다.
승용차의 판매가 호조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토요타 베트남(TMV)의 한 전문가는 각 은행의 자동차 대출금리가 낮아졌고, 각 제조사들이 초보자의 자동차 판매에 주력하고있는 것을 이유로 들고 있다.
국산차와 수입차의 판매 대수 증가율을 보면 올해 상반기 국산차가 56%가 증가했고, 수입차가 64% 증가했다. 2014년 상반기 국산차가 24% 증가, 수입차가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에서 제조된 자동차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입차의 관세가 2018년에 인하될 것이라는 예상은 소비자들을 당황 스럽게하고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07-16
# 관련 이슈 & 정보
- 하노이서 교통사고로 22명 부상, 승용차가 오토바이 수십 대 충돌 2023-04-08
- 베트남에서 2022년 10월에 가장 많이 판매된 자동차 모델 톱10 2022-11-14
- 베트남 자동차 시장 회복세 유지…, 한국·미국 브랜드의 다목적 차량 선호 2022-11-14
-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3대 자동차 브랜드가 전체 매출의 약 55% 점유 2022-10-20
- 2022년 10월에 베트남 시장에 출시되는 신차 시리즈 202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