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2015년 빅맥 지수, 베트남 동화 평가 절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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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발표한 2015년 '빅맥 지수'에 따르면, 베트남 동화는 달러화 대비 약 42.6% 평가 절하되어 있고, 전년 38.5%에서 차이가 다소 확대되었다.
빅맥 지수는 전세계 맥도날드에서 거의 동일한 품질로 판매되는 빅맥 하나의 가격을 비교하여 얻은 각국의 경제력을 측정하는 지수로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1986년 9월에 처음 고안되어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14년 2월 맥도날드 베트남 1호점이 호찌민市에 오픈해 빅맥이 6만동에 판매되고 있다. 현재 환율 1달러=2만 1,810동을 적용하면 2.75달러에 해당된다. 한편, 미국의 빅맥의 평균 가격은 4.79USD로 책정되어 있다.
빅맥 지수의 근거가 되는 구매력 평가(PPP)에 기초하여 현재의 환율은 동화가 달러화에 비해 약 42.6% 과소 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빅맥 지수에 따르면, 적정 환율은 1달러=1만 2,526동으로 평가된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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