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9/2일 베트남 건국 70주년 기념 ‘1.7만명 특사’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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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응옌쑤언푹(Nguyen Xuan Phuc) 부총리는 지난 20일 개최된 중앙 특사 자문위원회에서 2015년 특별사면을 실시함에 있어 법률의 규정에 따라 투명성을 유지하고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하도록 각 관련 기관에 특별 요청했다.
이에 앞서 베트남 국가 주석은 9월 2일 70주년을 맞이하는 건국 기념일에 즈음하여 전국의 교도소에 수용되어 있는 수감자들 중 형기의 3분의 1이상을 마친자 또는 종신형에서 징역으로 감형된 수형자 중 형기의 14년 이상을 마친자에 대한 특별 사면을 결정했다. 중죄를 저지른 수감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특사 대상자는 외국인을 포함해 1만 5000~1만 7000명의 수감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관련 기관은 8월말까지 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tuoitre >> vinatimes :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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