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동나이省, 새벽 시장에서 자리 싸움으로 칼부림..., 청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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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나이(Dong Nai)省 푸람(Phu Lam) 시장에서 26일 오전 돼지 고기 파는 여자와 건너편 가게을 청소하고 있던 청년간 싸움이 벌어졌고, 여성이 푸줏간 칼로 청년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역 공안은 시장에서 돼지 고기을 판매하고 있던 응옌티안홍(Nguyen Thi Anh Hong, 1974년생, 41세)을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사망한 사람은 루밍쭝(Luu Minh Trung, 20세)씨로 어머니가 같은 시장에서 돼지 고기를 팔기 위해 용의자의 건너편에 가게를 만들고 있었다.
조사에 따르면, 사건 당일 쭝씨는 어머니의 가게를 돕기 위해 바닥을 청소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사용하던 물걸레의 물방울이 용의자의 가게까지 튄것이 화근이 되어 싸움이 시작되었다. 싸움이 시작되고 쭝씨가 용의자 홍씨를 주먹으로 치려하자 손에 들고 있던 고기칼을 휘둘러 복부를 찔렀다.
쭝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곧 사망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antri >> vinatimes :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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