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러시아-베트남, 베트남 원자력발전소 건설 1단계 계약서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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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기업인 '로스아톰'사의 계열사인 러시아 연합기업 'Atomstroyexport'사와 베트남 전력국영기업이 하노이에서 베트남 원자력발전소 «Ninh Thuan-1» 건설 프로젝트 1단계 실행에 관한 일반 기본 협정을 체결했다고 러시아 기업 공보부가 전했다.
베트남의 첫 원자력발전소인 'Ninh Thuan-1'는 최대 1.2GW 발전량의 VVER형 원자로 2호기로 구성될 계획이다.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베트남 정부는 8십억 루블 규모의 러시아 차관을 받게 된다. 러시아와 베트남 측은 2010년 10월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관한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전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원자력발전소 'Ninh Thuan-1' 건설시 '로스아톰'사는 최대한 현지 업체들을 유치하여 현지화 비율을 최대 30-40%로 하기로 했다. 그러나 현지화는 장비의 제조 및 건설 작업으로 국한된다.
sputnik >> vinatimes : 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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