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할리데이비슨, 하노이 롱비엔에 동남아 최대 쇼룸 오픈
미국 오토바이 제조 업체 할리 데이비슨(Harley Davidson)은 최근 하노이市 롱비엔(Long Bien)區에 호찌민市에 이어 베트남에서 두번째로 쇼룸은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쇼룸의 규모는 동남아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2013년 12월 호찌민市 7區에 첫 쇼룸을 오픈한 이후 하노이市에 진출했다.
하노이市 쇼룸은 아랍 에미리트(UAE)의 알 나부다 그룹(Al Naboodah Group)이 운영한다. 부지 면적은 1만 6000m2다.
쇼룸에서는 할리 데이비슨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Sportster), 다이나(Dyna), 소프테일(Softail), V-로드(V-Rod), 투어링(Touring), CVOTM, 스트리트750(Street 750) 등의 7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 가격은 3억~18억동에 형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오토바이 부속품, 액세서리 판매 그리고 애프터 서비스, 수리 서비스 등도 실시한다.
베트남에서는 2014년 3월에 교통부가 배기량 175cc 이상 대형 오토바이 운전 면허증(A2) 취득 대상자의 제한을 완화한 이후 대형 오토바이 운전 면허증의 발급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계 오토바이 업체가 베트남 대형 오토바이 시장에 속속 진입하고 있다.
zing >> vinatimes : 201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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