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 미딩송다 단수 해결 ‘제2 송수관 국제입찰 후 재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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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코넥스(Vinaconex)社는 미딩 송다 지역으로 연결되는 송수관 부설 프로젝트에 대해 국제 입찰을 통해 10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제 2 송수관은 이 21km, 1일 배수량이 30만m3으로 투자 총액은 1조 2000억동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기존 제 1수도관과 함께 총 배수량이 1일 60만m3로 증량될 예정이다.
제 1송수관 및 제 2송수관의 투자주는 비나코넥스로 BOO(건설/소유/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기존에 건설된 제 1송수관은 2009년 완공된 이후 11번이나 파열 사고가 발생해 단수 피해가 막대하게 발생하고 있다.
파열 사고의 수도관이 매설된 지층이 취약해 주변의 지반이 무너지면서 매립된 송수관이 너무 쉽게 파열되었기 때문으로 확인되었다. 이 사고로 인해 매번 하노이市 하동지역을 포함한 미딩지역까지 총 7만 가구의 단수 피해로 약 100만명의 시민이 영향을 받고 있다.
한편, 비나코넥스측은 새로 시공될 제 2 송수관은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튼튼한 금속 재료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2016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tieudungplus >> vinatimes :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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