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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2016년 최저임금 ‘노사간 인상율 괴리’.., VCCI는 6% 제안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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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정부를 대표하는 노동사회복지부, 고용주를 대표하는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 그리고 노동자를 대표하는 베트남 노동자 총연맹(VGCL)의 책임자로 구성된 국가임금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016년 일반 노동자의 최저임금 인상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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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자 총연맹(VGCL)은 회의에서 2016년 최저 임금을 지역별 35만~55만동으로 평균 전년 대비 약 15.9% 인상안을 제안한 반면, VCCI는 15만~25만동으로 평균 전년 대비 6.0% 인상을 제안했다. 

 

이에따라, 국가임금위원회의 양대 기관이 제안하는 인상율에는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국가임금위원회는 2016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10월까지 결정해 정부에 상정할 예정이다.

 

베트남 노동총연맹이 외국계 기업 6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기업들은 2015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회사의 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2016년 최저임금 인상이 정해지면 기준을 지키것"이라고 답변한것으로 나타났다.

 

 

nld >> vinatimes :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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