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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술안주“ 메뚜기” 인기, 하노이에서 시작되어 각지로 확산 추세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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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안주로 많이 사용되는 메뚜기 수확이 북부와 북중부 많은 지방에서 이뤄지고 있다. 잡은 메뚜기는 보관 상자에 넣어 하노이市와 하이퐁市 그리고 북부 지역의 썬라省 등으로 보내져 소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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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잡기는 하노이市 미득(My Duc)군 레타잉(Le Thanh) 마을에서 시작되었다. 벼 수확 시기에는 매일 저녁 청년들은 메뚜기 잡기에 한창이다. 논에 메뚜기가 없으면 다른곳으로 이동하는데 최근에는 마을 주변에서 점차 멀어져 멀리까지 나가게 된다. 먼곳까지 나갈때면 한번에 수십 Kg 정도씩 수확하기도 한다.

 

처음 다른 마을까지 나가 메뚜기를 잡을때는 다른 마을 사람드이 이상하게 보기도 했지만, 이제는 다른 마을 사람들도 메뚜기 잡기에 동참한다. 한편, 메뚜기 잡는 일은 쉽지는 않지만, 벌이는 괜잖아 1kg 당 4만~6만동까지 팔린다. 어떨때는 무모와 자식까자 3명이 메뚜기를 잡을때는 하루에 약 100만동까지 수입을 얻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타잉(Le Thanh) 마을에서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메뚜기 잡기를 하고 있지만, 메뚜기 시즌이 끝나면 항상 일하러 나간다. 메뚜기를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은 몇 세대에 한정되어 그들은 각 지방 메뚜기를 사 모아 시장에 도매로 판매하고 있다.

 

 

cafebiz >> vinatimes : 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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