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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오토바이 천국’ 베트남, 오토바이 시장 포화.. 4년째 판매 감소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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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주요 교통수단인 오토바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오토바이 판매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오토바이생산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혼다, 야마하모터 등 5개 회원사의 판매량이 전년보다 3% 줄어든 271만대에 그쳤다고 9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4년 연속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오토바이업체들의 총생산량은 연간 450만대를 넘기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신규 오토바이 등록 대수는 292만대에 불과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판매량이 111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7% 줄었다.

시설투자 확대로 생산능력은 커진 반면 오토바이 대신 자동차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오토바이 판매가 한계에 도달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수입차업체들이 베트남 중산층 이상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지난 상반기 베트남의 자동차 판매량은 10만3500대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58% 늘어난 수치다. 



글로벌 비즈 :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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