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중앙은행, 동화 기준환율 1% 절하 변동폭은 3%로 확대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오늘 아침(8/19일) 기준으로 동화에 대한 달러화의 은행간 거래 기준을 1% 평가 절하하고, 은행간 환율 거래 변동폭도 기존 ±2%에서 ±3%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종전 은행간 거래 기준 환율 21,637동에서 1% 평가 절하된 21,890동으로 변경었으며, 은행간 거래 기준 환율에 변동폭도 지난 12일 조정된 ±2%에서 추가 조정해 ±3%로 확대된다.
이같은 조치는 중국의 위안화 평가 절하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2일 단행한 환율 변동폭 1%에서 2% 확대 이후, 추가로 기준 환율을 1% 조정하고 변동폭도 약 3%까지 확대하며 환율 방어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조치로 정부의 환율 변동 유지 목표 2%을 넘어 최대 5%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중국 위안화 변동 상황을 모니터링해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조치을 취할것."이라고 언급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08-19
# 관련 이슈 & 정보
- 베트남, 시중은행과 암시장에서 달러 환율 하락 추세 2022-12-01
- 오늘(11/28일) 암시장 환율 다시 증가 추세로 전환 시중 은행은 하락 2022-11-28
- 베트남 암시장 달러 환율 급격히 하락 2022-11-24
- 베트남 암시장 달러 환율 상승 추세로 전환 2022-11-22
- 베트남, 암시장 달러 환율 급격히 하락…, 약 25,000동 수준 거래 중 20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