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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동화 추가 평가절하…수출 진작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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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자국 통화의 가치를 추가로 끌어내렸다. 베트남중앙은행(SBV)은 19일 동화의 기준환율을 종전 달러당 21,673동에서 21,890동으로 1% 평가절하했다.

또 동화의 하루 변동 가능 폭을 2%에서 3%로 확대했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하루 변동 허용 폭을 1%에서 2%로 조정했다.

최근 베트남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위안화 가치 절하와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이 맞불려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이에 맞서 대외 가격 경쟁력 제고 등 수출 진작을 위해 동화 가치를 추가로 떨어뜨린 것이다.

SBV는 5월 7일에도 기준환율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통화가치를 1% 절하했다

SBV는 "외환시장 안정과 베트남 상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MK증권 :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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