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맥도날드 베트남, 원료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수입 ‘미국産 아냐’

동물 애호 단체 PETA에 의해 미국 패스트 푸드 체인 맥도날드(McDonald)에 닭고기를 공급 양계 업체에서 심각한 학대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된 이후 맥도날드 베트남(McDonald Vietnam)社는 9월 2일 베트남에서는 미국에서 수입하는 닭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모든 태국,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미 미국의 맥도날드(McDonald)社도 Tyson Foods社의 행태을 "받아 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하는 성명을 내고 조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맥도날드(McDonald)社는 2014년 2월 베트남에 진출해 10년 만에 100개 점포를 출점한다는 계획으로 지금까지 5개의 점포를 모두 호찌민市에서 오픈했다.

thanhnien >> vinatimes : 201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