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찌민市, 주요 택시회사 운전기사 120여 명 마약류 투약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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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市 교통부에 따르면, 호찌민市에 기반을 둔 택시 회사의 운전기사 12,800여명 중 약 120여명이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市의 주요 택시 회사 중 하나인 비나썬(VINASUN)의 8,790명과 마이링(MAI LINH)의 4,487명을 대상으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실시한 약물검사 결과에서 밝혀진 사실이다.
이같은 결과에 따라, 운송업체들은 재검사를 실시한 후 약물 사용이 확인된 운전자들은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택시 운전기사들이 손쉽게 마약을 접할 수 있는 상황으로 약에 취해 운전을 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tuoitre >> vinatimes :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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