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 미딩송다, 상수도관 또 파열 1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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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새벽 하노이 미딩 송다와 연결되는 지름 1.6m의 상수도관이 다시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같은 수도관 파열 사고는 2009년에 완공된 이후 이번까지 15회나 파열되었다. 이 사고로 약 7만 가구가 영향을 받아 수돗물이 제한 공급되고 있다.
이에 앞서 25일 오전에도 제 4교통 공사 건설 총공사(CIENCO4)의 작업중 수도관을 건드려 파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잦은 수도관 파열 사고로 상수도관 투자자인 비나코넥스(Vinaconex)에 대해 제 2 상수도관 건설의 필요성성이 제기되어 우선 지반이 취약한 10km의 구간을 우선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하노이시 당국은 비나코넥스가 제 2 상수도관을 9개월 이내에 착공하지 않는 경우 프로젝트 허가를 취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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