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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흑마늘의 생산이 활발..., 단가 높고 수출도 개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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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통흑마늘의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베트남의 많은 기업, 학교, 연구 센터에서 흑마늘 생산이 활발해지고 있다. 현재 1kg당 100만동 이상에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수출 가격은 약 300만동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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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흑마늘 생산 판매 업체를 운영하는 까오꿕빙(Cao Quoc Vinh)씨는 2009년 여러 조각의 흑마늘종의 생산 기술 도입을 위해 약 8만 달러를 투자해 성공했지만,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통흑마늘 생산으로 전환했다. 그는 통흑마늘은 국내 시장에서 1kg 당 170만동에 판매되고 있으며 대만과 일본, 미국으로도 수출되고 있다고 했다.

 

2015년 연초 8개월 동안 3개국으로 수출된 흑마늘량은 약 1.5t으로 1kg 당 수출 가격은 300만동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이 기간 동안 국내외 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량 증가한 약 15t으로 늘어났다. 한편, 최근에는 흑마늘을 약 4t 정도 일괄 구매하겠다는 해외 구매자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호찌민市 농림대학도 학교가 생산한 "농람(Nong Lam)" 브랜드의 흑마늘을 1kg 당 230만동에 판매하고 있다. 호찌민市 식품 영양 연구 센터에서도 1kg 당 100~170만동에 국내 판매하고 있으며 품질에 까다로운 해외 시장도 이보다 2배 높은 가격으로 수출되고 있다.

 

또한, 기업이나 학교, 연구 센터뿐만 아니라 많은 가정에서도 밥솥의 보온 기능을 사용하여 만든 흑마늘을 만들고 있다. 집에서 만드는 경우, 숙성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통흑마늘보다는 편흑마늘을 선호하고 있다.

 

통흑마늘의 생산이 활발 해지고있는 가운데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제품도 나돌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판매처를 신중하게 선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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