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9개월간 GDP 성장률 6.5% 달성 5년내 최고치
베트남 통계 총국은 9월 29일 3분기 GDP 성장률을 6.81%로 발표했다. 1분기(6.12%), 2분기(6.47%)를 웃도는 수치로 9개월간 6.5% 성장률을 보여 지난 5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각 분야의 성장률은 농림 수산업(2.08%), 공업/건설업(9.57%), 서비스업(6.17%)으로 나타났다.
농림 수산업 중 임업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 7.89%로 가장 높았고, 이 같은 실적은 목재 생산량이 11.8% 급증했기 때문으로 나타낫다. 수산업은 2.11% 증가했다.
산업/건설업은 산업이 전년 동기 대비 9.69% 증가해 최근의 9개월 동안의 성장률를 크게 웃돌았다. 그 중 제조업의 성장률이 10.15%로 전체적으로 크게 기여했고, 광산은 8.15%. 건설업은 9% 증가로 과거 5년내 최고 수치를 기록햇다.
서비스업에서는 일부 분야의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해 웃돌았다. 도매와 소매 자동차/오토바이 수리가 8.4% 증가, 숙박/음식 서비스가 3.83% 증가, 금융/은행/보험이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5년간 연초부터 9월까지의 GDP 성장률은 2010년(6.52%), 2011년(5.76%), 2012년(4.73%), 2013년(5.14%), 2014년(5.53%)로 나타났다.
baodautu >> vinatimes : 201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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