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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양판점 쩐아잉社 베트남 북부에 7개점 신규 오픈 ‘일본 스타일’ 가속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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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가전 양판점인 쩐아잉(Tran Anh)社의 최대 지분을 확보한 노지마社는 연내 7개 점포 증설하기로하고 각 점포에는 일본 스타일 제품의 전시 판매를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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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양판점 Tran Anh Digital World社가 회복 조짐이 보이는 베트남 가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

 

계획이 실현되면 북부에서 22개 점포를 운영하는 베트남 최대의 가전 유통社가 된다. 그러나 주목해야 할 것은 지금 추진하고 있는 확대 전략이 2년 전과는 상당히 다른 차원이라는 것이다. 물론, 2013년에도 적극적으로 점포 확대를 추진했지만, 규모는 소극적이고 2012년 이전에 오픈한 매장보다 적은 규모로 진행되었다.

 

한편, 조만간 오픈하는 7개 점포 중 최대 면적은 6,000㎡의 빈푹(Vinh Phuc)점(11월 개점)으로 알려졌다. 현재 최대 규모는 하노이 Nam Tu Liem區 Pham Hung점으로 4,800㎡가 넘는다.

 

다른 점포도 평균 3,000㎡로 대규모다. 10월에는 타이빙(Thai Binh)점(3,500㎡), 탱화(Thanh Hoa)점(4,000㎡), 하노이 AEON Long Bien점(1,800㎡), 11~12월에는 현존 최대 빙푹(Vinh Phuc) 매장 외에도 하남(Ha Nam)점(3,500㎡), 하노이 동아잉(Dong Anh)점(3,500㎡), 하이퐁점(3,000㎡)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8월에는 좁은 판반동(Pham Van Dong0점을 폐쇄하고 근처에 새로운 팜흥(Pham Hung)점을 신규 오픈했다. 그 규모는 3배 가깝다.

 

다만, 최근 실적을 보면 재정적으로 큰 투자를 실현할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2015년 상반기 매출은 1조 6,720억 동(약 7,600만 달러), 세후 이익은 106억 2,000만 동(약 48만 2,727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126% 증가했다.

 

일본의 가전 양판점의 스타일을 도입함으로써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하고자 하는 노력도 진행되고 있다. 곧 개장될 AEON점은 일본의 가전 양판점 노지마의 서비스 품질 기준에 따라 운영될 것이로 알려졌다. 이것은 쩐아잉(Tran Anh)社가 일본의 서비스 스타일을 배워 베트남의 문화와 소비 행동에 맞게 변화시켜 베트남 시장을 침투하기 위한 전략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baodautu >> vinatimes : 201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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