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싸이’ 11월말 베트남 방문, Super X Festival 공연

2012년 음악계를 석권한 한국 가수 싸이(PSY)의 메가 히트곡 "강남 스타일"을 하노이市와 호찌민市에서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하노이市와 호찌민市에서 11월에 개최되는 "Super X Festival"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행사 주최측이 밝혔다.

이 이벤트는 11월 20일(금)에 하노이市 동다(Dong Da)區 항자이(Hang Day) 스타디움(Trinh Hoai Duc St., Dong Da Dist., Ha Noi)에서 11월 21일(토)에 호찌민市 7區의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 799 Nguyen Van Linh St., Dist.7, Ho Chi Minh)에서 개최된다. 베트남에서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싸이(PSY) 이외에도 한국에서는 빅뱅(BIGBANG)과 갓7(GOT7) 등도 방문한다는 소문이 퍼졌지만, 빅뱅의 경우 20~21일 일본 오사카 공연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성을 적다. 또한 주최측도 부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베트남에서는 썬퉁 M-TP(Son Tung M-TP), 동니(Dong Nhi)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thanhnien >> vinatimes : 201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