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HSBC 은행, “외국인 주재원이 살기 좋은 나라” 베트남 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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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상하이 은행(HSBC)이 최근 발표한 세계 각국의 주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식조사(Expat Explorer Survey)에 따르면, 2015년도 "외국인 주재원에게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베트남은 전년도 16위에서 9계단 하락한 25위를 차지했다. 발표는 39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세계 198개국의 외국인 2만 19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외국인 전문가가 주재를 결정할 때 고려하는 요소별 순위에서 베트남은 급여와 기업, 경력 등을 포함한 "경제"적인 요소에서 21위 였지만, "절약" 요소는 5위로 상위에 들었다.
베트남에 근무하는 외국인 주재원의 대부분은 "모국에 있을 때보다 살기 좋은 느낌"이라고 답변했다. 68%가 "모국에 있을 때보다 절약할 수 있다", 62%가 "모국과 달리 가정부와 보모를 고용할 수 있다", 52%가 "호화스러운 휴가를 즐길 수 있다"고 답변했다.
발표 순위에서 1위는 싱가폴로 전년도 2위에서 상승했다. 이어서 뉴질랜드, 스웨덴, 바레인, 독일, 캐나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은 발표 순위 39개 지역에 포함되지 않았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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