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밀수입 총탄 14만개 압수.., 7월에는 권총 밀수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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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市 인민위원회는 2014년 4월에 터키에서 탄손녓(Tan Son Nhat) 국제 공항에 신고하지 않은 상태로 수입된 총탄 14만 4000개를 압수하고, 이를 수송한 터키항공(Turkish Airlines)에 3000만 동(약 13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대량의 총탄은60개의 골판지 상자에 포장된 상태로 발견됐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태국 방콕을 경유해 호찌민市에 운송된 것으로 소유자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호찌민시 당국은 치안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판단해 총탄을 압수해 군사령부로 이관했다.
또한, 호찌민 국제공항 세관국은 올해 7월말에 터키발 호찌민市행 화물편으로 도착한 화물 중 신고없이 수입된 새 자동 권총 "CZ P-07" 94정과 탄약띠 472개를 발견했다. 베트남에서 발생한 무기 밀수 사건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공안부가 심층 수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nld >> vinatimes :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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