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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도로에서 남성 살해한 여자 용의자 수배, ‘동성애자간 다툼?’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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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19시 30분경 호찌민市 3군 단츄(Dan Chu) 교차로에서 여성이 휘두른 칼에 찔려 남성이 사망하한 사건의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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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오토바이가 거리에서 충돌하자 남성(25세)와 여성 2명이 서로 말다툼을 하다 2명의 여성 중 한명이 가지고 있던 칼로 남성을 찔러 살해한 사건이다. 현장에는 많은 목격자들이 있었지만, 여자는 칼을 꺼내 마구 휘둘른 후 그대로 도망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교통 관제용 감시 카메라 및 현장 주변 점포의 방범 카메라의 영상과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라 몽타쥬를 작성해 공개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용의자는 20~30대 정도로 키는 약 170cm, 머리는 어깨까지 내려왔고 T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한다. 한편, 현장의 목격자들은 외모는 여자였지만 움직임이나 잔인한 수법 등을 감안하면 성전환한 사람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 남성은 피아노와 성악 강사 그리고 음악 밴드의 멤버로 시내의 음악 클럽 등에도 출연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교적이고 온순한 성격의 소유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오토바이에서 여성의 의상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동성애자간의 애정 다툼으로 벌어진 원한에 의한 살인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는 상황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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