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세계 은행(WB), 베트남 기업 환경 순위 90위.., 전년대비 상승
세계은행(WB)과 국제 금융 공사(IFC)가 최근 발표한 최신 기업 환경 순위에 따르면, 베트남은 조사 대상국 189개국 중 90위를 차지해 전년보다 3계단 상승했다.
이 랭킹은 비즈니스 환경 인프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 신규, 건설 허가 취득, 전력, 자산 등기, 대출, 투자자 보호, 납세, 무역, 계약 이행, 철수 등 10개 지표를 근거로 산출한다.
베트남의 각 지표에 대해 살펴보면, 대출(8순위 상승 28위), 전력 공급(22순위 상승 108위), 신규(6순위 상승 119위), 철수(2순위 상승 123위), 세금(4순위 상승 168위)로 나타났다.
한편, 순위가 하락한 지표는 무역(1순위 후퇴 99위), 투자자 보호(1순위 후퇴 122위)였고, 건설 허가 취득, 자산 등기, 계약 이행의 3개 지표는 전년과 같은 순위을 유지했다.
동남아 지역에서 베트남 순위는 싱가폴(1위), 말레이시아(18위), 태국(49위), 브루나이(84위)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기타 동남아 국가의 순위는 필리핀(103위), 인도네시아(109위), 캄보디아(127위), 라오스(134위), 미얀마(167위), 동티모르(173위) 등이다. 순위 중 세계 최악은 에리트레아(189위), 리비아(188위), 남부수단(187위)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계 톱10은 싱가폴(1위), 뉴질랜드(2위), 덴마크(3위), 한국(4위), 홍콩(5위), 영국(6위), 미국(7위), 스웨덴(8위), 노르웨이(9위), 핀란드(10위)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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