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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법무법인 광장, 내년 1월 베트남 사무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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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이 베트남에 진출한다.

 

광장은 "2016년 1월 베트남 호치민에 법률 사무소를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장은 이어 하노이에도 사무소를 추가로 열 예정이다.

 

호치민 사무소는 한국계 변호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법률시장에 진출해 활약해 온 한윤준 미국변호사를 필두로 한국변호사와 현지 베트남 변호사 4-5인 규모로 출범한다.

 

한 변호사는 삼성물산, 사이베이스(Sybase) 등에서 동남아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최근 10년 동안 현지에서 국내로펌의 베트남 사무소 변호사, 베트남 현지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광장 베트남 사무소는 사업구조 설계, 합작투자, 베트남 법령 검토 등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현지진출을 위한 종합 자문을 한다. 국내 은행, 증권사, 종금사 등 금융기관들의 금융기관 개설 및 현지 금융기관 인수 관련 자문도 맡는다.

 

또 도시철도, 리조트 등 각종 SOC 건설관련 자문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제공뿐만 아니라 국내기업의 베트남 기업 인수 합병, 기타 현지 진출 기업들의 겪게 되는 외환거래, 관세, 노동 등 다양한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하게 된다.

 

광장 관계자는 "베트남은 글로벌 기업들이 진출해 생산기지를 설치하면서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최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출범에 따라 그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토마토뉴스 : 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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