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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세계 문화유산 하롱베이 동굴 ‘외국인 여행자 낙서’로 몸살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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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하롱베이에 신비한 동굴이 외국인 여행자들의 낙서로 몸살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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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솟(Sung Sot) 동굴에는 많은 석주와 석순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지금 동굴안 곳곳에는 낙서가 보인다. 대부분은 중국어와 영어 등으로 쓰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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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또는 페인트로 쓰여진 것도 있지만, 돌에다 새긴 것들도 있다. 로프를 사용하거나 발판이 없으면 오를 수 없는 높은 곳까지 낙서가 되어 잇어 지우는 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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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따르면, 세계유산인 하롱베이 동굴의 낙서는 1994년 이전부터 있었던 것이며 작성된 내용은 명확하지 않지만, 대부분은 "여기에 왔다"라는 기념 낙서가 대부분이다.

 

위원장은 "낙서을 지우기 위해 세계 문화유산을 손상하지 않도록 국내외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thanhnien >> vinatimes :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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