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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투자 베트남 비행 훈련 학교, 뉴질랜드 기업과 합작 설립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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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기술 서비스 주식회사(AESC)와 뉴질랜드의 이글 비행 훈련社(Eagle Flight Training)는 지난 15일 중남부 연안 지역의 꽝남(Quang Nam)省 츄라이(Chu Lai) 공항에 비행 훈련 학교 설립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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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이 예정된 학교는 2020년부터 매년 약 300명의 조종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베트남에서는 "개인 파일럿 라이센스"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뉴질랜드에서는 "사업용 파일럿 라이센스"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글 비행 훈련社 최고 경영자(CEO) 알렉산더 자삐세쯔키(Alexander Zapisetskiy)씨는 "5년 후에는 우수한 조종사들을 육성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베트남에 세계적인 수준의 비행 훈련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항공 산업의 발전은 자국내에서 조종사들을 자력으로 양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학과 강습은 실시하고 있지만, 실기 강습은 실시하지 않고 외국에서 실기 강습을 받아야 한다. 외국에서 실기 강습을 받을 경우, 실습 비용이 고액으로 강습 내용 또한 품질 수준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향후, 베트남의 항공 관련 산업 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체적으로 조종사를 배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절실한 상황으로 민간의 비행 훈련 학교가 본격적으로 운영될 경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vov >> vinatimes : 20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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