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북부 빈푹省, 전자부품 생산 중심으로 등장..., 전년비 88%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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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빈푹(Vinh Phuc)省이 올해 10월까지 결과를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약 88% 이상 급증하면서 전자 산업이 지방 정부의 주요한 세수 증가 요인으로 등장했다.
이 같은 현상은 박닌省과 타이응옌省에 위치한 삼성전자에 부품을 공급하는 전자부품 제조사들이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두 지역을 제외한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으로 빈푹성을 택하면서 뒤늦게 진출하는 전자부품 제조사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지방정부의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10월의 산업 생산지수(IIP)는 지난해 대비 약 6.6% 증가했고, 10월까지 동기 대비 약 0.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인 결과 빈푹성의 주요 산업은 전자부품 산업이 올해만 약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전자 부품 산업의 수출 증가로 지역의 수출 증가율도 크게 높아졌다.
지역의 주요 수출 품목은 전자제품(481.6만 달러), 교통 수단 및 예비 부품(406.2만 달러), 섬유 및 의류(223.6만 달러)와 茶(19.8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vir >> vinatimes :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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