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머리카락 길이 2.4m, 베트남 기네스 인정 가장 머리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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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지역 타이빙省 타이빙(Thai Binh)市에 거주하는 황푸엉란(Hoang Phuong Lan)씨는 지난 19년간 머리를 자르지 않고 계속 길러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긴 머리를 가진 여자로 알려졌다. 어릴 시절부터 긴머리를 좋아했던 그녀는 기네스북에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머릐를 기른건 아니라고 말했다.
란씨는 1996년 작품 등 다양한 사정으로 그동안 기르고 있던 머리카락을 어쩔 수없이 어깨 길이까지 잘랐었다고 한다. 그때 이후로 줄곳 윤기있는 긴 흑발을 정성껏 길러왔다고 한다.
현재 머리카락 길이는 2.4m로 알려졌다. 샴푸할 때 많이 힘들고 두피 마사지도 꼼꼼하게 해야하기 때문에 약 1시간 이상 걸리고, 머리를 말리는 것도 큰 일이다.
한편, 수십년 전에 아랍 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근무할때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을 입고 길거리를 걷다보면 행인들이 "긴 검은 머리와 아오자이가 멋지다."며 사진 촬영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란씨는 2012년 베트남 판 기네스북으로 알려진 베트남북 오브 레코드에서 "가장 긴 생머리의 여성"으로 인정받았다. 참고로 14세되는 딸도 현재 머리카락 길이가 1.1m로 긴 머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yluc >> vinatimes :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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