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市, 상수도관 부실 공사 혐의로 관계자 9명 기소 방침
비나타임즈™
0 0
거듭된 하노이 수도관 파열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하노이 공안부 경제 범죄 수사 경찰국(C46)은 11월 26일 검찰에 조사 결과를 이관하고 건설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관계자 9명을 기소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의 투자자는 비나코넥스(Vinaconex)에서 비나코넥스 유리섬유 강화플라스틱社의 강관을 사용하며 건설 규정을 위반하여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경황이 포착되었다고 밝혔다.
이 수도관은 직경 1.6m로 2006년에 착공해 2009년에 완성되었다. 완공된 이후 16회에 달하는 파열 사고가 발생해 매번 하노이시 약 7만 가구가 단수로 큰 피해를 받았엇다. 잦은 파열 사고의 원인은 수도관에 사용된 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관이 부실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비나코넥스는 자회사를 통해(Viwasupco) 지난 10월 7일부터 제 2 수도 강관 부설 공사를 착공했다. 제 2기는 2019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vneconomy >> vinatimes : 2015-11-27
# 관련 이슈 & 정보
- 현대건설, 베트남 최대 건설사 비나코넥스와 협력 양해각서 체결 2019-05-21
- 하노이, 송다 수도관 파열 사고 책임자 최고 10년 구형 가능 2017-12-26
- 베트남 정부, 비나코넥스 보유지분 21.79% 매각 계획 2017-11-17
- 악명 높은 하노이 ‘송다 수도관’ 또 파열.., 6/18일 수도 공급 중단 2017-06-19
- 하노이市, 송다 수도관 파열 사고 책임.., 인민위원회 전 부주석 기소 2017-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