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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인터넷 발전 지수 세계 167개국 중 10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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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기통신 연합(ITU)이 최근 발표한 "2015년 정보사회 측정 보고서(Measuring the Information Society Report 2015)"에 따르면, 2010년에서 2015년의 정보 통신 기술(ICT) 발전 지표 순위(ICT Development Index(IDI))에서 베트남은 지난 2010년 94위에서 8단계 떨어져 세계 167개국 중 10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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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발전 지수는 액세스 지표(유선 또는 휴대 전화 가입자수의 비율, 컴퓨터 보급률 등) 사용 지표(인터넷 이용자수의 비율, 고정 광대역 가입자수의 비율 등), 기술 지표(성인 문맹 중등 교육 취학률 등)의 지표에 따라 산정했다.

 

세계 1위는 지난번과 같은 한국 다음으로 2위(덴마크), 3위(아이슬란드), 4위(영국), 5위(스웨덴) 순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지수는 4.28포인트로 이전 3.61포인트 보다 큰 폭으로 상승 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위가 하락한 것은 다른 조사 대상국들의 발전속도가 높고 그에 비해 베트남이 낮아진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지역만 살펴보면, 베트남은 8단계가 떨어져 아시아 17위를 기록했다. 또한, ITU에 따르면 베트남의 인터넷 속도는 1~5Mbit/s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네팔, 라오스 등 여러 주변 국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 사업자인 미국 아카마이 테크놀로지(Akamai Technologies)의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인터넷 속도는 2015년 2분기에 3.3Mbit/s로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파나마, 브라질, 코스타리카와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12위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zing >> vinatimes :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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