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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15년 3분기 베트남 노동시장 현황, 고학력자 실업율 증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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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사회복지부가 발표한 2015년 3분기 노동시장 환경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문대/대학/대학원 졸업자들의 실업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현상은 직업 훈련에서 습득 능력보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사용자들의 요구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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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전국적으로 실업자 수는 전분기 대비 1만 5900명 감소한 112만 8000명으로 그 중 대학/대학원 졸업 실업자가 2만 6100명 증가한 22만 5500명으로 전체의 20%를 차지하고있다. 한편, 직업을 보유한 사람들은 전분기 보다 63만 7560명이 많은 5317만명이 되었다.

 

교육부 산하 노동사회과학 연구소에 따르면, 직업훈련 전문대졸자의 실업률은 전분기 4.76%에서 7.95%로 일반 전문대졸자는 6.79%에서 7.93%로 대학/대학원 졸업자는 4.60%에서 4.88%로 실업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시 지역의 실업자 수는 전체의 46.2%인 52만 1300명, 15~24세의 실업자 수는 59.0% 인 66만 6500명으로 나타났다.

 

2015년 3분기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소득은 전분기 4.3% 증가한 461만동으로 나타났다. 남녀별 평균 월수입은 남성(483만동), 여성(430만동)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도시(538만동), 농촌(400만동)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단순 노동자(316만동), 전문 인력(659만동), 관리직(777만동)으로 나타났다.

 

 

vneconomy >> vinatimes :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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