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총리령으로 경비절감 계획 추진.., 착공식 준공식도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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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는 최근 2016년~2020년 5개년의 사회경제개발계획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2016년도 경비 절감 행동 계획을 공포했다.
이에 따르면, 같은 해에 정부의 경상비(공무원의 임금 및 이에 준하는 수입은 제외)을 10% 절감하고, 회의나 심포지엄, 접대, 이벤트 등에 사용되는 비용, 광열비 등을 적어도 15% 이상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건설 투자는 마스터 플랜에 부합하지 않는 건설 투자 프로젝트를 전부 취소하고, 허가 취득 후 장기간이 경과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행되지 않은 안건의 인가를 철회한다는 계획이다. 공공 건설 투자는 가능한 범위에서 계약자를 지정하지 않고, 입찰에 의한 선정 방법을 최우선적으로 채용한다.
또한, 국가적인 사안을 위한 자금을 충분히 배분하고, 진행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국가 수준의 중점 안건 경제/정치/문화적으로 중요한 안건 이외는 착공식과 준공식 등의 비용을 100% 삭감할 방침이다.
vnmedia >> vinatimes : 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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