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네슬레,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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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계 식품기업 네슬레(Nestle)의 자회사 네슬레 베트남(Nestle Vietnam)은 15일 태국에서 수입한 아이스크림 "마일로(Nestle Milo)" 및 "네슬레 킷캣(Nestle Kit Kat)"의 베트남 판매를 시작했다. 이에따라, 네슬레 베트남은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마일로 상품은 "마일로 초콜릿(Milo Chocolate)"과 "마일로 마그마(Milo Magma)"의 2종류가 있고, 네슬레 킷캣 제품은 "킷캣 초콜릿(Kit Kat Chocolate)"과 '킷캣 녹차(Kit Kat Tra xanh)" 2종류가 있다.
각 제품들은 일본계 편의점 체인 훼미리마트(FamilyMart)와 미니스톱(MiniStop)에서 판매을 시작했다. 향후, 호치민市 시장이나 슈퍼마켓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슬레 베트남에 따르면, 베트남의 아이스크림 시장의 성장률은 연간 10%를 넘고있다. 그러나 1인당 소비량을 보면 기후와 문화가 비슷한 태국에 비해 베트남은 절반 이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으로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아 매력적인 잠재 시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