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최근 5년간 대기업 비리 무더기 적발’ 최고인민검찰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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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기 국회(2011년~2016년 임기)의 최고인민검찰원의 활동 보고에 따르면, 동기간 중 기소된 형사 사건수는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규모가 확대되고 악질적으로 변화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어 국가와 국민들에게 큰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기간 동안 최고인민감찰원은 베트남 조선공업 총공사(Vinashin), 베트남 항해 총공사(Vinalines), 베트남 농업농촌 개발은행(Agribank) 산하 제 2금융리스사(ACL2), 아시아 상업은행(Asia Commercial Bank) 등 여러 대기업에서 일어난 부정 부패를 적발해 형사 사건으로 입건 처분했다.
기간내에 기소된 형사 사건의 비율은 99.99%에 달해 전기 대비 9.99% 개선되었다. 또한, 정확한 죄명으로 기소된 형사 사건의 비율은 99.90%로 약 4.9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vietstock >> vinatimes :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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